축구이야기/A매치 Raum

대표팀, 못뛰어서 안달난 자와 너무 뛰어서 힘든 자

Fabregas 2011. 10. 7. 06:57

 10월7일,조광래호의 폴란드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피파랭킹으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29위

폴란드가 65위로 우리나라가 우세하지만 폴란드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경기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지켜봐야 할 것은 못뛴 자와 너무 뛴 자입니다.

 

1.아스날에서 한번의 출전 밖에 없었던 캡틴 박

(사진출처-골닷컴)

 아무리 우리나라 대표팀에 감독이 바뀌고 전술이 바뀌어도

부동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선수는 아스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FC 서울,AS 모나코에서 단번에 주전을 차지한 그가 아스날에서

단 한경기에 선발출장하면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에 한 경기 밖에 출전하지못한 그는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있고 실전감각 또한 좋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A매치라는 기간동안 잘해야지

자신에게 또한 팀에게도 좋은 결과를 낳아주게 유도가 됩니다.

 

 먼저 박주영선수가 골감각이 터진다면

분명 뱅거감독이 정규리그에서 박주영을 시험할 수있게 되는 

믿음을 주게 됩니다.

또한 침체되어 있는 아스날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수도 있습니다.

 

 박주영선수가 하루빨리 실전감각을 올려서

자신이 속한 아스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박주영선수의 가장 큰 목표일 것입니다.

 

2.어느 팀에서도 단 한경기도 못 쉰 우리나라의 패스마스터 기성용

(사진출처-골닷컴)

 기성용 3시즌만에 드디어 셀틱에서 빼야 뺄수가 없는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입단했을 당시 스코틀랜드리그의 거친 수비에 적응을 못해

후보선수로 전락한 기성용이 자신의 장점인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것보다

자신의 약점인 수비를 늘리면서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에게 휴식은 없었습니다.

현제 자신의 두각을 나타면서 팀에서 풀타임으로 뛰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플래이매이커 역할을 맡으면서

빼놓을 수없는 선수입니다.

그가 경기에 나타나지 않으면 셀틱과 대표팀은

분명히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그에게 휴식을 주고 싶어도

휴식을 줄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기성용선수를 혹사 시키다간 그의 재능까지 혹사시킬수도 있습니다.

축구의 역사들을 잘 살펴보면 유망주들은 많이 있었지만

그중 성공한 사람들은 적었습니다.

그것은 어릴때 혹사를 시키면서 그들의 재능을 없에는 것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라고 하면 이동국선수입니다.

 

 이렇게 혹사를 시키지 않으려면 하루빨리

기성용의 대체자를 찾아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는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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