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선더랜드의 불안한 요소

Fabregas 2011. 10. 5. 07:29

선더랜드가 19위인 웨스트 브롬위치와 경기를 치뤘었습니다.

2대2로 비기면서 승점을 1점밖에 챙기지 못했죠.

이것은 다 수비수들의 실책이였습니다.

1. 마이클 터너

(사진출처-인풋볼)

헐시티와 사인할 때 당시에 대형 수비수로 클 수있었던 마이클 터너입니다.

헐시티에서 주전을 꿰차면서 승격에 일조를 했던 마이클 터너가

2009년에 선더랜드로 이적을 갔었죠.

 

 하지만 선더랜드에서의 그의 생활은 힘들었었습니다.

주전자리에서 밀려 간간히 교체출전을 했었죠.

그리고 이번 선더랜드 7라운드에서

주전의 부상덕분에 선발출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수비력을 뽑냈습니다.

전반3분에 실점을 한 선더랜드가 전반5분에

킬패스가 아니였고 충분히 마이클 터너가 클리어링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신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았습니다.

 

 고도리(웨스트 브롬)의 공격수인 셰인 롱(24세)가 빠르게

쉐도를 하면서 달리기에서 터너를 이겼고

결국 골키퍼와 1대1의 상황이 되고

골을 먹혔었습니다.

 

 이건 터너가 수비로 복귀하는 턴이 늦어서 그런 것이죠.

명백한 터너의 실책이였습니다.

 

2.웨스 브라운

(사진출처-스포탈코리아)

 또다른 한명의 수비수 바로 웨스 브라운입니다.

웨스 브라운은 전형적인 맨유맨이며 퍼기의 아이들시절에도 있었죠.

그런 베테랑 수비수이면서 멀티플래이어인 브라운도 실책을 하였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상대가 공중볼을 따낼 때

방해를 전혀 못했다는 것입니다.

웨스트 브롬위치(고도리)가 전반 3분 골을 넣을때도

골넣은 선수옆에 바로 브라운이 있었지만

해결을 못해줬습니다.

 

 지난 노리치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베테랑이긴 하지만 신체적 조건은 이기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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