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제르비뉴 아스날한테는 안맞다.

Fabregas 2011. 10. 3. 07:48

(사진출처-골닷컴)

 어제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가 시작되고

박주영은 벤치에서 제르비뉴는 선발출전해서 경기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제르비뉴는 전반전에 한번보이고는

상대팀의 베일이라는 윙어에게 묻치고 말았습니다.

 

 제르비뉴는  릴에서 아스날로 이적을 해왔습니다.

처음의 빅샤이닝이여서 많은 아스날 팬들이 기대를 했죠.

하지만 저는 그를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제르비뉴는 주전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팀에 융화되서

경기를 풀어나가기는 커녕 골을 넣기위해

자신의 개인플래이를 주력했죠.

그 결과 아스날이 졌었고 하위권으로 계속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에 반페르시가 측면쪽에서

치고 들어오면서 제르비뉴에게 그냥 골 넣어라는 패스를 줬고

제르비뉴는 빠르게 쉐도하면서 찼습니다.

하지만 골대으로 향하지 않고 골대 밖으로

나갔었습니다.

 

 뱅거감독도 제르비뉴가 부진한 것을 알아

후반31분 아르샤빈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제르비뉴가 아스날에게 도움이 되려면

자신의 이익만을 아니라 융화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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