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안첼로티 감독 EPL에 파장을 몰고 올까?

Fabregas 2011. 10. 12. 07:27

EPL - West Bromwich Albion vs Chelsea, Carlo Ancelotti

(사진출처-골닷컴)

 안첼로티 감독은 감독으로서 아주 유명한 감독입니다.

밀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카카를 발굴해냈습니다.

안첼로티의 밀란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첼로티의 첼시는 성공적이지 못하였습니다.

리그에서 2위 챔스8강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으면서도 불구하고

야망이 큰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만족을 못하여 결국

시즌이 끝난 뒤 바로 경질이되면서 1년을 휴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안첼로티 감독이 EPL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떠돌고 있습니다.

스페인,독일,이탈리아등에서 안첼로티감독의 구애가 들어왔고

당연히 EPL에서 구애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EPL에서 감독직을 하기를 원합니다.

EPL에서는 승격팀QRP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그가 원하는 팀은 역시 그가 현제 거주하고 있는 런던에서 가까운 팀으로

복귀를 하기 원합니다.

 

 그 중 토트넘과 아스날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제 잉글랜드 감독인 카펠로 감독은 몇달 뒤 그만둘 것이라고 들리는 데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감독 0순위로 뽑히는 감독이 토트넘의 레드납감독입니다.

비록 이번시즌은 챔스를 못나가는 토트넘이지만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토트넘이고

레드납 감독도 잉글랜드 감독직 제의가 들어왔다고 인정을 한 상태입니다.

 

 또한 아스날의 아르센 뱅거도 레드납감독 만큼은 아니지만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현제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그가 이끄는 아스날은

그의 역사상 가장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5년동안 단 한번의 미동도 없었던 뱅거의 입지도 조금씩 흔들리면서

감독 경질설까지 나도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구단주는 뱅거의 입지는 그대로 이다라고 말하여 경질설을 일축시켰지만

여전히 그가 맡고 있는 아스날은 좀처럼 수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최다실점3위로 (16골) 하위권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안첼로티 감독이 어느 팀의 감독이 되는냐에 따라서

EPL에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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