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아스날vs스토크 시티, 아스날의 옛모습을 잠시 봤던 경기

Fabregas 2011. 10. 25. 07:20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엄청난 팬들과 기자들이 몰려들면서 열광하고 있을 당시

런던에서는 리그경기가 3경기가 열렸었지만 경기장이 빈곳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축구팬들의 시선속에서 아스날과 스토크시티전이 열렸고

아스날은 얻어간 것이 많았던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제르비뉴의 플레이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사진출처-골닷컴)

 지난번에 제가 제르비뉴에 대해서 쓴 글을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르비뉴가 아스날에 안맞는다고 글을 적었지만 현제 제르비뉴의 플레이를 보면

점점 아스날에 녹아드는 플레이들을 시도하고 그의 장기인 개인기,빠른 순발력등이 점차 살아나면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모습또한 보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때 아스날이 넣은 골이 3골이였는데 1골2어시스트를 하면서 모든 골에 관여를 했습니다.

그의 이기적인 플레이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바뀌는 중이고

아스날의 새로운 에이스 로빈 반페르시와 호흡이 잘 맞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드디어 9라운드가 되서야 그의 장점들이 살아나고 있고

그의 이기적인 플레이가 조금만 더 줄어들어서 나니같은 선수가 됬으면 합니다.

 

파브레가스의 아스날은 가고 반페르시의 아스날이 찾아왔다.

(사진출처-골닷컴)

 네덜란드 국가대표선수인 로빈 반페르시는 아스날의 주전 공격수였습니다.

항상 잔부상으로 유리몸으로 불리던 반페르시는 지난시즌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경기의 반을 못뛰었지만

18골을 넣으면서 득점3위를 했던 반페르시인 만큼 그의 골감각은 세계최고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부상을 떨쳐버리고 9경기 전경기를 출장하면서 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7골을 넣으면서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는 반페르시입니다.

그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조금 안좋은 패스를 준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으로 골로 연결시키거나

자신이 만들면서 가는 형태를 보여주면서 아스날의 핵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프리킥능력또한 절정에 치솟았고 그의 드리블,시야,골결정력,위치선정능력또한 많이 향상이 되면서

위기의 아스날을 2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날만큼은 파브레가스 수준의 패스를 넣어준 아론 램지

(사진출처-골닷컴)

 이번 스토크 시티전에서 당연히 빛이나야 했던 아론 램지 선수였습니다.

웨일즈를 대표하는 유망주로서 엄청난 잠재력이 눈에 띄여서 뱅거감독의 아스날에 입단을 했습니다.

그의 성장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이 있었지만 그는 살인 태클로 인해서

어린나이에 1년이란 긴 시간을 병원에서 재활하는 시간으로 썻고 그의 능력도 한풀꺽이는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그를 살리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그는 기대에 부응할 듯 말 듯 하면서 아스날 팬들 애간장을 태우게 했습니다.

이전에는 부상의 악몽에서 못벋어난 것같이 창의적인 패스를 못넣었는 데

출전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는 악몽을 떨쳐내고 패스를 많이 넣으면서

이번 경기에서 기가막힌 쓰루패스를 넣어서 제르비뉴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많은 공을 돌리면서

아르테타와 함께 중원을 지켰습니다.

 

 앞으로 그의 성장에는 방해물이 없을 것같고 부상의 악몽을 완벽하게 떨쳐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뱅거감독의 좋은 모습을 다시 볼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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