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지단은 누구일까?

글을 읽기전에 알려드립니다. 제 별명을 Messi에서 Fabregas로 바꿨습니다.

혼동 말아주세요ㅎㅎ.

 베컴과 같이 세계의 4대미드필더라고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지단은 다들아실겁니다.

그의 창의성은 조국인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가 은퇴하는 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을 겁니다.

하지만 곧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를 대처할수 있는 사람이 나올 것같습니다.

1.엔조 지단

(사진출처-순수님의 블로그)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엔조 지단입니다.

95년생이고 부모는 아버지가 지단이고 밑에 2동생 루카 지단, 태오 지단이 있습니다.

엔조 지단은 지단의 첫번째 아들이고 현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 있습니다.

그는 다른 두아들에 비해 아버지를 꼭 닮았습니다.

그의 플래이와 패스능력등을 보면 지단이 젊어졌다는 평가가 나올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기쁜 소식이 들려왔죠.

바로 엔조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1군팀 훈련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그가 쟁쟁한 레알 마드리드선수들 사이에서 데뷔하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몇년이 지나면 주축선수가 되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들을 보면 자꾸 스타급만을 추구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못펼처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수들이 떠나서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후안 마타 선수이죠.

윙어로 성공한 후안 마타를 놓친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큰 실수입니다.

현제 단장에서 무리뉴랑 같이 일하는 지단이 있어서 안심이 되지만

맨유도 노리는 이런 원석을 더욱더 갈고 닦아 훗날 최고의 미드필더가 됬으면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선수가 국적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버지의 조국 프랑스 또 다른 하나는 어머니인가 할아버지(제대로 몰라서 죄송합니다.)조국 스페인입니다.

현제 두국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니 어느 국가대표에서 뛸는 것도 이슈가 될것같습니다.

2.외질

(사진출처-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이 선수는 독일의 대표 플래이 매이커 외질선수입니다.

살케 유소년팀에서 자랐고 브레멘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여

이번2010년 월드컵에서 발락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대신 차출된 외질선수입니다.

 

 2010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완벽한 전차군단으로 만들었고

3연속 월드컵4강진출에 뒷바라지를 한 외질선수가

당연히 빅클럽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게로 갔는데

그땐 제가 외질이란 선수를 제대로 몰라서 이선수 카카가 있는데

잘해낼수있을까라고 했는데.

저의 생각을 무참히 밟아 버렸습니다.

그의 플래이는 대단했고 제2의 지단이라고 불려도

마땅할 만큼 자신의 값어치이상을 하였습니다.

 

 현제 레알 마드리드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는 외질선수

언제까지 그의 행보가 계속될까 의문입니다.

 

3.누리사힌

 

 올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누리 사힌은 제가 잘 모르는 선수여서 조금만 언급을 하겠습니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디펜딩쳄피언인 도르트문트의 플래이매이커 누리 사힌은

팀을 우승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레서 분데스리가의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만약 이 세 플래이매이커가 가동이 되면

바르셀로나를 깰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지단만큼의 역할을 하는지에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손가락클릭 저에게

정말 소중한 한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