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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스타 바르가스의 나폴리 이적, 강해지는 나폴리

Fabregas 2011. 12. 26. 07:08

 이틀전쯤에 바르가스가 나폴리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적료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205억정도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 바르가스의 이적으로 한층 더 강해지는 나폴리입니다.

 

바르가스, 그는 대체 어떤 선수일까?

나폴리, 칠레의 스타 바르가스 영입

(사진출처- UEFA 공식 홈페이지)

 올해 22세인 젊은 스트라이커인 바르가스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바르가스는 칠레의 국가대표 선수로 9경기를 출전한 바가 있으며

지난 9월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칠레가 3-2로 졌을 당시에 혼자2골을

넣으며 화려한 데뷔골을 장식했었습니다.

 

 그는 칠레 프로축구 리그 중 우니베르시타드라는 팀라는 팀에 소속해있으며

그가 2시즌 소속을 해있는 동안 77경기에서 32골을 터트리면서 거의 경기당

0.45골정도 넣는 수준입니다.

 

 바르가스는 이번 시즌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에

오른 뒤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첼시, AC 밀란, 인테르, 리버풀, 아스널, 발렌시아 등이

바르가스를 영입하려고 러브콜을 보내려고 했지만 나폴리가 결국은 영입을 했습니다.

 

바르가스의 영입, 나폴리는 더욱 강해졌다.

(사진출처- UEFA 공식 홈페이지)

 나폴리는 현제 이탈리아 세리아A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무서운 기세를 바탕으로 유벤투스와 공동1위를 한 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주춤거리면서 7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되는 나폴리는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죽음의 A조에서 맨시티와 비야레알을 꺽고 2위로 오르면서 16강진출에 성공했고

현제 8강으로 가기위해서는 첼시라는 벽을 넘어야합니다.

 

 지금의 첼시는 조금 과도기 상황에 있으면서 공수가 불안하고 벨런스가 잘 맞지가 않습니다.

그 점을 이용하여 나폴리는 카바니-라베찌-함식인 삼각편대를 내세워서 첼시를 공략해야했습니다.

그렇지만 리그에서도 잘할 겸, 첼시전을 대비할 겸 바르가스를 영입하여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더욱이 강해진 나폴리입니다.

 

 앞으로 바르가스가 나폴리에 적응을 하면서 2월21일,3월14일에 있는 첼시와의 챔스16강전에서

꼭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쳐야지 나폴리가 8강까지 가는 신화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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