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아스날 스완지전에서 지켜봐야 할것들

Fabregas 2011. 9. 9. 07:19

내일 저녁 11시30분에 빅4의 아스날하고 승격팀인 스완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팀다 모두 승점3점이 필요한 경기이죠.

이 경기때 지켜봐야 할것들은 무엇이 있을 까요?

1.박주영

(사진출처-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첫번째는 박주영의 출전여부입니다.

이적시장에서 대반전을 보여준 박주영선수가 꿈에 그리던 빅4의 아스날에서 뜁니다.

그의 플래이성향또한 아스날이랑 많이 맞아서 괜찮을 것같습니다.

 

 이번 A매치에서 보여준 박주영선수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대들보였습니다.

2경기 4골이란 기록을 세우면서 자신의 진가를 스스로 알렸습니다.

그래서 박주영선수에 대해서 기대하는 뱅거감독은

그의 대뷔전을 조금 앞당길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스완지시티전 베스트11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아스날이

박주영선수가 출전시킬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이럴수록 박주영선수의 출전여부가 궁금해집니다.

 

2.파브레가스와 나스리의 공백

(사진출처-골닷컴)

 이번 이적시장에서 차포가 때인 아스날은 이적기한 마지막날에 분노의 영입을 단행하였습니다.

첼시에서 베나윤을 임대영입하고 에버튼에서 아르데타를 영입하였는데요.

둘다 패싱력이 좋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을 것같습니다.

 

 베나윤은 파브레가스 나스리 못지않게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오웬 하그리브스같이 유리몸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가 선수시절을 부상으로 거의 다 보냈지만

아스날에서는 부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아르데타는 에버튼선수입니다.

이때까지 빅클럽에서 러브콜이 들어와도 남은 에버튼맨이죠.

하지만 이번 아스날행으로 인하여 에버튼 팬들이 당황했습니다.

마치 아르데타의 이적은 리버풀에서 제라드의 이적이랑 비슷한 상황이니깐요.

아르데타는 공수의 벨런스를 맞추어 줄것입니다.

 

 하지만 미드필드 정상급선수들인 파브레가스와 나스리의 공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3.수비진의 안정

(사진출처-골닷컴)

 이번에 보실 부분은 아스날의 수비진의 안정입니다.

지난 시즌들을 되돌아보면 아스날은 수비진이 항상 문제거리였습니다.

그래서 강화를 하여서 스쿼드를 채워나갈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부상으로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앙의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서 많은 선수들이 거론이 됬습니다.

볼튼의 케이일, 블랙번의 주장 삼바같이 이미 검증된 선수들이죠.

하지만 결국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인 메르테사커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메르테사커선수는 2010년 월드컵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독일의 장벽으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 조금 부진했습니다.

큰 키로 제공권에서 강한 메르테사커선수는 큰키때문에

민첩성이 약해 잉글랜드 축구에 녹아들기 힘들것으로 보이나

일단 뱅거감독이 결정을 했고 반시즌동안 잘 활용해야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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