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빅4체제 무너질것이다.

올 시즌 역시 수많은 선수들이 오고가고 했습니다.

역시 예상치도 못한 선수들도 있었고 당연한 선수들도 있었고

가지각색이 이였죠.

그러한 과정에서 저는 올 시즌 빅4체제가 무너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누가 떨어질지 누가 새로운 빅4에 들어갈지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출처-맨유 공식 홈페이지)

첫번째는 맨유입니다. 맨유는 올 시즌 자신의 취약부분들을 잘보강했습니다.

센터백들의 노쇠화로 필 존스를 영입했고

반데샤르가 은퇴를 하여 데 헤아로 그의 빈자리를 매꾸었습니다.

그리고 영, 임대를 마쳐 돌아온 웰벡과 클레버리도 잘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이때까지 퍼거슨감독이 지휘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 영건들을 쓰는 것을 처음 봅니다.

퍼거슨감독의 뜻은 자신의 은퇴를 고려해서

다음 감독이 취임해도 10년정도를 이끌어갈수 있는 영건들을 개척한 것일 겁니다.

 

올 시즌 평균나이가 많이 떨어졌고 영건들이 많아도

지난 시즌보다 더욱더 강한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이미 맨유는 자신의 징크스인 스로우 스타트를 이겨내고

3경기3승이란 기록을 세우며 현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맨유가 1등할 것처럼 보이지만 맨시티와의 경쟁이 이번시즌을 흥미롭게 하고 있습니다.

 

2. 맨체스터 시티

(사진출처-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지난 시즌 FA컵을 따내며 처음으로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도 어김없이 이적시장의 큰손이 되며 거물급선수들을 사갔습니다.

바로 아게로, 나스리인데요.

이렇게 선수들을 바꾸면 조직력이 부족해서 패스미스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토트넘전에서 보니깐 아게로- 제코- 나스리- 다비드 실바 이 네선수가

처음 맞추어보는데도 엄청난 조직력을 끌어내 정말 놀라웠습니다.

 

 다크호스에서 우승후보로 올라간 맨시티는 스쿼드가 엄청나

선수들끼리 마음만 맞는다면 우승은 당연히 할수 있을 겄입니다.

이번에 맨유를 애먹이고 스트레스받게 하는 팀은

첼시나 아스날,토트넘이 아닌 맨시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전력보강이 착실하게 됬고

자신의 약점인 원쪽 풀백을 가엘 클리시를 영입해

아주 잘매꾸었습니다.

 

 저는 부자구단인 이 맨체스터 시티가 개인적으로 4위를 했으면 좋겠지만

엄청난 실력때문에 맨유다음 2등을 한다고 예상합니다.

 

3. 첼시

(사진출처-첼시 공식 홈페이지)

 지난 시즌 무관이였던 첼시 결국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시키고

제2의 무리뉴라고 불리는 34세의 감독 비야스 보야스 감독이 첼시 감독이 되었습니다.

비야스 보야스 감독은 무리뉴가 첼시에 있을때 스테프로 일하다가

지난시즌 포루트에가서 미니 트레블을 이루어냈고

리그는 무패우승이였습니다.

하지만 9년간 7명의 감독이 바뀐 첼시는 독이든 성배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살아남기 힘들기때문에 젊은 비야스 보야스감독이 잘해낼지가 의문입니다.

첼시가 이번시즌 우승을 하려고 하면 비야스 보야스감독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비야스 보야스감독은 4-3-3을 주로 사용하고

윙포워드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원톱의 득점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칼루와 말루다는 윙포워드에서 그리 좋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결국 발렌시아에서 후안 마타를 데리고 왔습니다.

데뷔전 그는 잘했고 주전을 꾀찰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세로운 체제에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며

3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4. 리버풀

 지난2시즌동안 빅4에서 밖으로 떨어져 언론들이 이제더이상은 빅4가아니다라고

했었는데 이번시즌 알찬 보강을 하면서

다시 빅4에 재 진입할것으로 봅니다.

아직은 이적생들 (다우닝,찰리 아담, 엔리케, 헨더슨)이 적응을 못했지만

금방 적응을 하면 리버풀은 옛날의 마스체라노와 사비 알론소가 있는

그때 그시절로 다시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번시즌 강등권까지 추락했던 리버풀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호지슨감독이 경질당하고 리버풀의 래전드인 딜글리시감독이 막판 상승세로

5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번시즌 쳄피언스리그를 안나가는 리버풀이기에

모든 에너지를 리그에다가만 쏘다부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4위를 예상합니다.

 

5. 추락하는 아스날과 토트넘

(사진출처-네이버)

 이번시즌 엄청난 고비를 넘고있는 북런던의 라이벌팀들인

아스날과 토트넘입니다.

아스날은 이미 팀의 심장인 파브레가스와 나스리가 떠났고

토트넘은 모드리치가 맨시티전을 마지막으로 첼시로 가는 듯했습니다.

아스날은 지금 거의 모든 전력이 부상인 상태에서 죽음의 시간을 보내고있고

토트넘은 자신들의 장기인 빠른 측면돌파와 크로스를

베일과 레넌이 폼이 안잡혀있어

뼈아픈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적시장이 2일도 않남았는데

아스날과 토트넘이 빨리 전력강화를 해서

옛날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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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히 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