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에버튼전 꼭 이것만은 지켰으면..

이번주중에 다시 유럽리그경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을 기다리게 합니다.

이번 주에는 리그는 아니였지만 박주영의 데뷔골,박지성의 어시스트

기성용의 1골1어시스트로 유럽파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전해졌고 그래서 더욱이 기다려지는

유럽 리그 경기가 된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맨유와 에버튼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됬습니다.

 

보기에는 쉬어보이는 경기 하지만 엄청 까다로운 경기

(사진출처- 골닷컴) 에버튼 감독...

 이번 맨유는 에버튼이라는 팀을 만났습니다.

에버튼은 이번시즌 최악의 시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요즘 최악의 시즌이 왜이렇게 많지...)

매시즌 계속 중상위권 성적을 거두면서 매시즌 강팀한테 한방을 먹일 수 있던 팀이였습니다.

 

 하지만 에버튼이 중상위권인 이유는 돈이 아니였습니다.

에버튼은 현제 매우 재정상태가 아주 않좋습니다. 그래서 선수영입은 커녕 선수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빗 모이스라는 명장이 매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근근히(?) 버티는 에버튼이였습니다.

 

에버튼은 팀의 에이스 아르테타가 빠지면서 침체기를 격고 있지만

지난시즌 맨유와 에버튼의 전적이 (맨유기준)2무1패였던 것을 보면 승산은 있고

라이벌 맨시티에게 6대1로 패해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진 맨유와 싸우는 것은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맨유의 원톱, 웰벡을 쓰지말고 치차리토를 써야한다.

(사진출처-골닷컴)

 지난시즌 엄청난 깜작 활약을 해준 치차리토는 맨유와 5년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그르 원할 만큼 그는 그의 능력이 뛰었났고 지난시즌 주전이였던

베르바토프를 시즌후반 바로 밀어버리면서 챔스 결승전에도 선발로 나왔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초반 가벼운 뇌진탕 부상을 당하면서 출장하지 못했고

그동안 임대복귀한 웰벡선수가 출장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에르난데스가 이번에는 출전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웰벡은 리버풀전등 선발출전을 하면서 원톱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꾸준히 골을 넣어주고 그의 한방으로 맨유의 경기력을 바꿔놓는 마력을 지녔습니다.

이번에 그의 한방이 에버튼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에슐리 영-나니의 윙어 조합 영을 빼고 박지성을 넣어야한다.

(사진출처-골닷컴)

 이번 맨시티전에서 퍼거슨 감독의 전술판단 미스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에슐리 영과 나니의 윙어조합입니다. 이번시즌 최고의 역습 속도를 내는 중심에 영과 나니가 있었지만

이 두윙어의 단점은 그들의 수비력입니다.

나니는 조금 보완했다고 해도 에슐리 영은 수비력이 아직 많이 떨어집니다.

박지성은 나니와 영만큼은 아니라도 수비적으로는 뛰어나고

요즘 공격력도 물이 올라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줘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최근 많이 부진한 것 같은 에슐리 영을 빼고 박지성 선수를 넣어서

공격의 변화를 주는 것도 괜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의 중원조합도 바꿔야한다.

(사진출처-골닷컴)

 지금 맨유의 가장 심각한 부분이고 꼭 고쳐야하는 부분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그분들의 말대로 정말 이부분은 맨유의 심각한 고민거리입니다.

또한 에버튼의 중앙은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로드웰-펠라이니의 수미조합은 엄청난 수비력과 패싱력으로 에버튼의 중추라고 해도 될정도 입니다.

 

 그리고 맨유의 중원은 다른 중위권 팀이라면 그럭저럭 넘어갈 문제이지만

맨유라는 타이틀에 안 어울리는 중원을 끼고 있고 옛날 무리뉴의 첼시,안첼로티의 밀란,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만치니의 맨시티에게 진 이유는 다 중원에서의 능력때문에 졌습니다.

 

 플래쳐는 바이러스가 걸려서 한동안 치료를 하다가 복귀를 했지만

옛날의 모습을 잃은 모습이여서 그리 맨유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안데르손은 아직 고쳐야할 부분이 넘쳐나고 그중 조금 해소된 것은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멀티플레이어인 박지성과 긱스를 활용해서 중원을 좀더 창의적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박지성과 긱스를 좀더 활용해서 전술의 변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1초만 투자해주셔서 view on을 클릭 해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