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EPL팀 중 부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3팀

Fabregas 2011. 12. 24. 08:15

 올시즌 많은 전력보강을 했지만 부상때문에 신음을 하는 팀들이 많습니다.

부상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고 그 일때문에 팀의 승리,패배 또는 성적이 하락할 수도

있는 큰 문제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올시즌도 부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팀들이 있습니다.

 

에시앙의 장기부상등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첼시

(사진출처- UEFA 공식 홈페이지)
 첼시는 이번시즌 아스날 못지 않게 부상으로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즌이 시작할때 에시앙이 허리쪽의 문제로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의 손실이 아주 컸습니다.

에시앙은 첼시에서 중원을 맡으면서 수비의 안정화를 꽤하고 공수전환을

잘해주는 선수인데 이러한 선수가 부상을 당하니 첼시의 중원은 시즌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트넘전에서 이바노비치와 미켈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2~3주정도만 기다리면 부상복귀를 하겠지만

이번 박싱데이때는 출전할 수가 없는 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박싱데이때는 거의 전체선수를 로테이션을 가동시키면서 체력적 대비를 해야하는데

벌써 첼시수비진에는 다비드 루이스와 이바노비치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면서

조금 더 빡빡한 박싱데이를 맞이하게 된 첼시입니다...

 

수비진의 줄이은 부상, 어떻게든 해쳐나가야 하는 아스날

(사진출처- UEFA 공식 홈페이지)
 아스날은 매시즌마다 고민하는 것이 성적보다는 부상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스날에서는 특이하게 부상선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고

그래서 뱅거감독이 주름살이 더많아진 것 같습니다.ㅋ

 

 이번시즌은 아스날에게는 최악의 시즌이 예상되었었습니다.

클리시,나스리,파브레가스 같은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적을 가고 남은게 없던 아스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올시즌 부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벌써 수비진에서 측면 수비진들은 다 부상을 당했습니다.

왼쪽 풀백인 산토스,파이런 깁스 선수는 일찌감치 부상을 당했고

오른쪽에는 사냐가 장기부상,유망주인 젠킨슨마저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빅클럽들과 경기를 할때 이 측면부분을 집중 공략이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잭 윌셔가 시즌시작하기도 전에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1월쯤에 복귀한다는 설이있습니다.

또한 아직 부상은 아니지만 각별히 조심해야할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번시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유리몸인 반페르시 선수입니다.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현제 아스날에서는 보이지가 않은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반페르시가 부상을 당한다면 아스날은 강등권까지 내려갈 수있는 위험함이 있습니다.

 

이번시즌 은근히 부상당한 선수들이 많은 맨유

(사진출처- UEFA 공식 홈페이지)
 이번시즌 맨유도 은근히 부상선수들이 많이 생기면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현제까지는 안데르손,필 존스,영,비디치,하파엘,파비우,클레버리등이 있습니다.

의외로 부상 선수가 많은 이번시즌 맨유의 새로운 골칫거리가 됬습니다.

 

 일단 안데르손과 클레버리,플레쳐의 부상은 맨유의 약점을 더 부각시켰습니다.

3명다 중원에서 뛰는 중원미드필더입니다.

아무리 안데르손등이 부진하고 못한다고 하나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제 맨유 중원의 구멍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퍼거슨 감독은 당황하고 있습니다.

팀 수비의 핵심인 비디치가 이번시즌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버렸고

필 존스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광대뼈에 문제가 있어서 5주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영의 부상은 요즘 살아나는 맨유의 공격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시즌 부상과도 싸워야하는 맨유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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