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EPL Raum

박주영, 이번에도 무득점 이제 그의 행보는?

Fabregas 2011. 11. 30. 07:02

오늘 세벽에 박주영 선수가 맨시티와의 칼링컵에서 선발진으로 나왔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70분정도 였고 제르비뉴랑 교체가 되버렸습니다.

이번 칼링컵에서도 뱅거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못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만큼은 뱅거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줘서 리그 데뷔전의 발판을 만들어줬으면

했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한 박주영 선수를 보니 왠지 씁슬합니다...

 

박주영, 조금만 더 욕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스포탈코리아)

 정말 아스날vs맨시티의 경기를 볼때에 박주영 선수가 너무 의기소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챔스에서도 그렇고 너무 이기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원래 홀로 만들어내거나 뒤에서 좋은 패스가 들어와야지

골을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주영선수는 이때 셰도우 스트라이커였고 샤막과 투톱으로 출전했을때에

샤막보다 조금 뒷쳐져있으면서 경기에 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반10분의 슈팅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마냥 박주영 선수를 칼링컵에서만 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맨시티전에서 적어도 샤막보다는 빛이나야했습니다.

그래야 반페르시의 대체자인 제2의 공격수, 샤막을 제낄수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만 스트라이커 답게 돌파를 시도해서 슈팅을 시도하거나

슈팅기회가 왔을때에 과감히 때려야지 팀의 분위기등을 바꾸면서

샤막보다 조금 앞서나갈지도 모릅니다.

 

내년1월에 샤막이 떠나면 박주영의 기회?

(사진출처-베스트일레븐)

 내년 1월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샤막과 제르비뉴가 차출이 됩니다.

이때가 박주영 선수의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박주영의 경쟁자인 샤막이 잠시 떠나간 그 시간에 박주영은 샤막을 제끼고

반페르시와 호흡을 맞추거나 후반전 공격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출전될 것입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은 시나리오가 형성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모든 일에는 변수가 있습니다.

아스날은 지금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다는 루머들이 자꾸 들려옵니다.

발렌시아의 솔다도 선수가 그 대상입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날이 많은 영입을 할 것같으며

박주영의 새로운 경쟁자가 또다시 영입이 될지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전에 박주영선수가 조금 아스날에 확고하게 정착이 됬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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